호주워홀56일차(15/02/2023) in Caboolture, QLD문/사진용보의하루오늘 처음으로 용과 따러 가는 날!영어로는 용과! 드래곤 후르츠 피킹이라니 설렌다과일은 어떻게 생기는지 알지만 어떻게 열릴지는 상상도 못했다.오늘 갔던 드래곤 후르츠 농장에서 처음 알았어.드래곤 후르츠는 야자수 같은 선인장의 머리카락 끝에 열린다는 사실!용과 피킹 자체는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솔직히 블루베리보다 간단한 용과 과일이 상하지 않도록 잎 안쪽에 가위를 꽂고 자르기만 하면 돼! 6~7개 정도 쌓아놓은 상자에 담아 라인 끝으로 가서 반납하면 돼. 반납할 때 트롤리를 당겨 통을 드는 게 좀 무거운데 이 정도면! 근데 나뭇잎에 가시가 있으니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장갑을 뚫고 가시에 찔리면 선인장에 찔린 것처럼 너무 아픈 눈물 눈물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자꾸 소리쳤어! 아파!용과 피킹하는 통에 있던 도마뱀용과는 정말 용이 물고 있는 여의주처럼 생겼다.과일이 이렇게 예쁘게 생기다니 용과 빨강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우리 집 사람들일해먹는 세븐일레븐슬라피 최고 집으로 가는길에 진씨가 슬라피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드래곤 후르츠 농장 주인인 베트남 사람이 이용해서 가져가도 된다고 좀 챙겨줘서 몇 가지 가져왔다.집에서 먹어봤는데 음.. 맛은 정말 아무 맛도 안나는 무맛이야.씨앗은 엄청 많은데 키위 형처럼 먹어도 문제 없을 정도야?고추장찌개였나?귀여워~~일 끝나고 돌아왔으니 집에서 18어게인을 정주행~~호주는 과일이 한국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몇 개 사놓고 드라마 볼 때 하나씩 꺼내 먹는 중이다.나는 보드를 들고 모에코는 걸어서 카불처 스테이션 주변 도서관에 가기로 했어.보드를 타고 가면 물론 빠르겠지만 모에코와 이야기하면서 가기 때문에 결국 보드는 가져갔다.1시간 정도의 거리를 가져가려고 했더니 이거 꽤 짐이었어…나는 보드를 들고 모에코는 걸어서 카불처 스테이션 주변 도서관에 가기로 했어.보드를 타고 가면 물론 빠르겠지만 모에코와 이야기하면서 가기 때문에 결국 보드는 가져갔다.1시간 정도의 거리를 가져가려고 했더니 이거 꽤 짐이었어…걷는 길은 도보도 있지만 차도 쪽 길을 걸어야 할 때도 있다.차가 옆으로 지나갈때마다 조금 무서워.. 그래도 가면서 앵무새 떼를 보고 정원에 있는 강아지도 보고 멋진 말도 보고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할 수 있는건 정말 좋아.나 혼자 카불처 도서관 갈 때 다니던 선로 아래 돌다리에 갔는데…? 어젯밤 비가 얼마나 왔는지 길이 물에 잠겨 사라져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돌아가야겠다고갑자기 없어진 돌다리길모에코와 어떻게든 길을 찾고 있는 중그냥 걷기에는 꽤 더운 우리는 맥일을 지나치지 않았어요.카페는 이미 닫혀 있어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없었어.모에코(を子)는 커피를 운반하는 프로즌 코크를!프로즌콕 1달러짜리 해피카불처 도서관에 가기 전 맞은편 우체국으로 갔다.모에코가 친구에게 편지를 보낸다고 해서 들렀지만 이 호주는 엽서는 없고 카드는 전부 생일축하 카드뿐이다.게다가 예쁘지도 않은데 가격은 엄청 비싸다.. 한국의 집에 있는 넓게 심어진 엽서를 가져와야 했다.모에코는 가져온 편지를 국제우편으로 보내고 그 후 균에게 보내려고 우표 몇 장을 미리 사두었다.가격마다 용도마다 다른 우표에는 호주 동식물이 그려져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다 모으고 싶었어..모에코와 한 장모에코와 한 장모에코와 한 장카불처 도서관에 가서 전시 구경을 했다 저번에 왔을 때는 혼자 와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번에 모에코랑 오면 내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다.:)카불처 도서관에 가서 전시 구경을 했다 저번에 왔을 때는 혼자 와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번에 모에코랑 오면 내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다.:)너에게 도착하는게 재밌어이누야샤를 볼 때마다 슬픈 금강와라마 1/2 추억의 만화도 에코와 도서관에 가서 만화책도 읽어주는 란마 1/2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기뻤다.갑자기 미사만화방과 미사도서관이 그리워졌어.. 만화가 보고싶어도서관에서 모에코와 앉아 각자 책을 읽다보니 어딘가에서 낯선 시선이 느껴졌다.. 뭐지?하고 앞을 보니까 말없이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오일때 조금 소름이 돋았어.. 너도 마침 도서관인데 내 스토리 보고 왔다는 나오.. 찾아온건 좋은거야.. 근데 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쳐다보는거야.. 정말 이해가 안돼. 정말 무서운 너 눈물 모에코와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라서 셋이서 같이 집으로 걸어갔다.나오가 일본으로 돌아가기전에 언젠가 만나자고 했는데.. 난 오늘 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헉도서관에서 모에코와 앉아 각자 책을 읽다보니 어딘가에서 낯선 시선이 느껴졌다.. 뭐지?하고 앞을 보니까 말없이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오일때 조금 소름이 돋았어.. 너도 마침 도서관인데 내 스토리 보고 왔다는 나오.. 찾아온건 좋은거야.. 근데 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쳐다보는거야.. 정말 이해가 안돼. 정말 무서운 너 눈물 모에코와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이라서 셋이서 같이 집으로 걸어갔다.나오가 일본으로 돌아가기전에 언젠가 만나자고 했는데.. 난 오늘 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헉카불처역까지 왕복으로 왔다갔다 하니까 운동을 제대로 했어 🙂 확실히 호주에 와서 농장에서 땀흘리고 자주 걷으니 살이 빠진 것 같아!그래서 자주 배고프고!이렇게 건강하게 말랐으면 좋겠다 계속~~~ #호주워킹홀리데이 #카불처 #드래곤과일피킹 #드래곤과일나무카불처에서 보내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호주워홀 55일차(14/02/2023) in Caboolture,QLD 오늘도 팜핸드 출근! 하루에 3~4시간밖에 일하지 않아… blog.naver.com카불처에서 보내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호주워홀 55일차(14/02/2023) in Caboolture,QLD 오늘도 팜핸드 출근! 하루에 3~4시간밖에 일하지 않아… blog.naver.com카불처에서 보내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호주워홀 55일차(14/02/2023) in Caboolture,QLD 오늘도 팜핸드 출근! 하루에 3~4시간밖에 일하지 않아…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