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잘 마친 핑몽입니다.또 한 주가 이렇게 시작되네요.여러분, 일주일 동안 잘 지내세요.이번에는 저번에 놀러갔던 곳을 올리려고요.밀양 갔다 왔거든요.밀양에서 시원하게 놀다 왔어요.밀양 어디서? 밀양에 위치한 자연풍경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밀양자연풍경펜션 주변에 위치한 계곡입니다.물이 너무 맑아서 좋았어요.비가 와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상쾌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풍경펜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시전중앙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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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펜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시전중앙길 49
밀양자연풍경펜션 가는 길이에요.펜션도 있고 글램핑도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텐트가 너무 크고 둔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글램핑 느낌 내고 싶으면 여기서 지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자연풍경 펜션 5호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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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벽에 술병이 몇 개 있었는데 다 빈병이에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이랬습니다. 깨끗하고 넓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그런 방입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인덕션, 전기주전자 등 안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크기도 딱 좋아요.
푸른빛이 인상적인 자연풍경 펜션 내부입니다.헤어드라이기도 있었고 일회용 칫솔 치약 수건 비누 샴푸 등등 다 있었어요.공기 좋은 모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산책 중에 고양이가 무리를 지어 있어서 사진을 멀리서 찍어봤어요.가까이 가면 도망갈 것 같아서 먼 곳에서 확대해서 찍었는데 잘 안 찍었네요.고양이 셋이서 장난치면서 놀고 있어서 찍어봤어요.고기도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불과 고기를 굽는 것은 제 담당이었습니다.삼겹살, 목살 맛있게 구웠어요. 마늘과 소시지도 칼집을 내서 맛있게 구웠습니다.많이 먹었어요. 배부르게 할게요.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도 좀 해봤어요.안개가 자욱한 게 좋았어요.이 주변에는 표충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저도 한번 가려고 했는데 걸어가기엔 좀 먼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역시 한번씩 공기가 좋은 곳에서 맑은 공기를 맡아야 사람이 기운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안그래도 이번 주말 기운을 되찾으려고 금정산을 올랐는데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하체 운동을 제대로 했어요.꾸준히 운동하셔야 해요. 공기 좋은 데서.이웃들도 공기 좋은 곳 꼭 돌아다니세요. 요즘 미세먼지도 장난 아니잖아요.밀양은 정말 공기가 좋았어요. 역시 도시의 공기와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이상 밀양 표충사 주변에 위치한 자연풍경 펜션에 놀러 다녀온 소감이었습니다. 끝~!


